에어프라이어 디저트 간단 레시피 모음

최근 에어프라이어는 많은 가정에서 필수 주방 가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. 특히 맛있는 음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데에 그 매력이 있지요.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집에서 카페 같은 기분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.

파블로바: 부드러움과 바삭함의 조화

첫째로 제안드릴 디저트는 바로 파블로바입니다. 이 디저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머랭으로 만들어집니다. 과일과 휘핑크림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습니다.

재료 준비

• 달걀 흰자 4개
• 설탕 100g
• 전분 1/2 스푼
• 선택할 과일 (딸기, 블루베리 등)
• 휘핑크림 적당량

조리 방법

먼저, 달걀 흰자와 설탕, 전분을 넣고 거품기로 머랭이 단단하게 될 때까지 휘핑합니다. 이때, 머랭의 질감이 좋아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세요. 그 다음, 종이호일 위에 휘핑한 머랭을 동그랗게 얹은 후,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110도에서 약 90분간 조리합니다.

이제 조리가 완료된 머랭을 꺼내 식힌 후, 원하는 과일과 휘핑크림을 얹어 장식하면 완성입니다. 상큼한 과일과 감미로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,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.

간편한 에그 타르트

두 번째로 소개할 레시피는 에그 타르트입니다.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 디저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차 있습니다.

재료 준비

• 타르트지 재료: 박력분 60g, 아몬드가루 80g, 버터 80g, 물 50ml, 소금 조금, 설탕 15g
• 필링 재료: 노른자 3개, 설탕 90g, 우유 200ml, 생크림 140ml

조리 방법

먼저, 타르트지 재료인 박력분과 아몬드가루를 체에 쳐서 섞고, 잘게 자른 버터를 넣어 다 섞어줍니다. 여기서 물과 소금을 넣고 반죽해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휴지시킵니다. 그 후, 식힌 반죽을 타르트팬에 넣고 밀대로 편 후 포크로 바닥을 눌러줍니다.

다음으로, 필링을 만들 차례입니다. 노른자와 설탕을 잘 섞어준 후,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가열합니다. 이후 이 혼합물을 타르트지에 붓고 에어프라이어에서 190도에서 약 30분간 구워주면 됩니다. 식힌 후 즐기시면 겉바속촉의 황홀한 에그 타르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.

바삭바삭한 초코칩 쿠키

마지막으로 만들어볼 디저트는 초코칩 쿠키입니다. 이 쿠키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조합으로,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.

재료 준비

• 박력분 200g
• 버터 100g
• 설탕 80g
• 초코칩 100g
• 달걀 1개

조리 방법

버터를 실온에서 부드럽게 풀어준 후, 설탕과 달걀을 추가하여 잘 섞습니다. 그 후, 박력분과 초코칩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주세요. 원하는 크기로 반죽을 떼어내어 에어프라이어에서 160도에서 10~12분 정도 구워주면 바삭한 초코칩 쿠키가 완성됩니다. 집에서 만든 쿠키를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할 나위 없는 디저트가 됩니다.

이렇게 세 가지 간단한 에어프라이어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해드렸습니다.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들이며, 맛 또한 뛰어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합니다. 주말이나 특별한 날, 또는 저녁 후 간단한 디저트로 활용해보세요.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언제든지 쉽게 달콤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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